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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리나 운영 정상화 발판 마련
소유권 분쟁과 운영 마찰로 인해 폭력사태로까지 번졌던 서울마리나의 내홍이 마무리되고 운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31일 서울마리나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던 주식회사 레버리클럽서울의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상호를 '마린포레스트서울'로 변경하고 권오제와 심미리씨가 공동대표로 지난 21일 등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소유권을 인수한 레버리클럽서울과 기존 점유자·임차인 간의 갈등이 주주 측의 경영진 전격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이와 동시에 법인명을 '마린포레스트서울'로 변경하며 운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2월 초 본격적인 정상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영 정상화에 따라 서울마리나의 요트 계류장 확장, 수상호텔, 헬기 투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연계 사업, 한류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FANTOO사업, 캐릭터사업 등이 재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