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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바다내비' 단말기 구입 비용 최대 250만원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5일부터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의 구매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7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해수부는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 해역까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해 ▲주변선박 정보 ▲바다 날씨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운항 선박에 제공하고 있다. 또 해양사고 예방 및 선박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해양 안전 캠페인, 해양 교통정보 등을 ‘해양 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올해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7차)의 지원 대상 선종은 어선과 일반 선박이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4_000308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