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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 7월 준공

경기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2년 11월 착공, 총사업비 208억원이 들어간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이 준공되면 총 9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는 전곡마리나, 아라마리나, 제부마리나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마리나 시설"이라며 "경기도는 4개 마리나의 약 800선석의 계류시설을 확보하게 되었고 준공하면 거북섬 마리나가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양레저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25_0002785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