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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효 여수시의원, ‘웅천 거점형 마리나’ 구조적 문제점 지적
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화정·둔덕·시전)이 웅천지구 이순신 마리나와 원형 마리나가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여수의 기존 마리나 시설인 이순신 마리나(2016년 개장)와 원형 마리나(2022년 개장)가 운영 초기 기대와 달리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이 시급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짚었다.그러면서 “이순신 마리나의 내항 경사석 설계로 인해 공간이 부족하고 수위 변화 시 입출항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또한 슬립웨이 폭이 좁고 크레인 용량이 적어 대형 요트 유지·보수가 어렵고 육상 수리소 부재로 인해 선박 유지·보수가 원활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언급했다.원형 마리나 역시 협소한 진출입로와 내항 경사석 설계로 인해 안전성이 부족하고 방파제 미비하고 육상 계류시설이 없어 자연재해 발생 시 선박 보호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