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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헛꿈’ 꾼 남구청… 용호부두 마리나 유치 ‘좌초 위기’

작성자 특수법인 한국마리나협회 날짜 2025-09-22 14:24:12 조회수 9

남의 땅에 ‘헛꿈’ 꾼 남구청… 용호부두 마리나 유치 ‘좌초 위기’

부산 남구가 야심 차게 추진한 용호부두(현 용호별빛공원) 마리나 요트클럽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용호부두 부지 소유주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사업성과 현실성 부족을 이유로 마리나 도입 계획을 접고 새로운 구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BPA에 따르면 ‘부산항 용호부두 재개발사업 수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준공이 이달에서 내년 상반기로 연기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용호부두에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려던 당초 계획이 변경되면서 또 다른 재개발 방안을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BPA는 용호부두에 마리나 시설을 도입하는 것이 사업성과 현실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인근에 육·해상 요트 448척을 수용할 ‘수영만 마리나’가 자리하는 데다, 신규 마리나 시설 조성에 드는 대규모 사업비를 마련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본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9141609022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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