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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억' 투입된 북항 마리나 3년 만에 올스톱…다이빙풀·수영장도 이달 휴장
부산시 북항 재개발의 핵심 기반 시설로 706억 원을 들여 조성한 북항 마리나가 개장 이후 운영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상업 시설과 숙박 시설은 수년째 공실인 데다 그나마 운영됐던 수영장과 다이빙풀마저 이달 말 문을 닫는다. 막대한 공공예산을 투입하고도 정상 운영되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 방식과 운영 모델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존 운영사와의 계약 종료 시점은 3년 전 계약 당시부터 정해져 있었음에도 BPA는 계약 만료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지난달 30일에서야 새 위탁운영사 모집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