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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신양항, 레저기반 조성 '어촌 역(驛) 마리나' 준공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중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 국가어항 유휴수역 내 레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역(驛) 마리나’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의 ‘어촌 역(驛)마리나’ 대상사업에 선정된 신양항에 국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30~50ft 레저선박 16척이 동시 접안 가능하며, 배후 부지에는 해양소공원, 전원공급 및 상수도 인입 등으로 부대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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